[보통사람B : 즐찾게임] 로스트소드 (Lost Sword) 게임 리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방치형 RPG 장르는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많은 게임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방치형 게임은 비슷한 시스템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

차별화된 요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로스트소드(Lost Sword)는 단순한 자동 전투를 넘어

횡스크롤 액션과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해 차별성을 갖춘 게임이다.

출처 로스트소드 공식홈페이지

 

2025년 1월,

코드캣(CodeCat)에서 개발하고 위메이드(Wemade)에서 퍼블리싱을 한 로스트소드가

모바일(iOS, Android)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횡스크롤 액션 방식의 게임으로 도트 그래픽과 현대적인 2D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스타일을 채택했으며,

전투 이펙트와 캐릭터 디자인은 세밀하게 표현해 스킬 발동 시 화려한 연출이 돋보인다.

 

그러나 일부 UI 요소는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고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출처 로스트소드 공식홈페이지

 

배경 음악은 중세 판타지 스타일로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전투 시 박진감 있는 효과음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다.

 

하지만 캐릭터 음성(보이스오버)의 다양성이 부족한 점은 아쉽다.

출처 로스트소드 공식홈페이지

 

전투시스템은 자동 전투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주요 스킬을 수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방치형 게임보다 더 전략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장비 수집과 강화, 스킬 조합, 다양한 캐릭터 육성 요소가 포함되어 있고,

특히 장비 파밍과 조합 시스템이 깊이 있는 편이다.

 

횡스크롤 방식의 전투이지만 직접적인 이동이 불가능하고,

스킬 사용 타이밍이 중요한 점이 특징이다.

 

스토리는 비교적 간결하지만 다양한 PvE 던전과 PvP 콘텐츠, 

길드 시스템 등이 존재해 플레이할 요소는 충분하다.

다만, 일부 반복적인 콘텐츠가 게임의 지루함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장점

그래픽과 전투 연출이 뛰어남

방치형이면서도 전락적인 요소가 포함됨

장비 수집과 성장 요소가 다양함

PvE, PvP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단점

UI가 다소 복잡하여 적응이 필요함

보이스 연출이 부족하여 몰입도가 낮을 수 있음

콘텐츠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음

출처 로스트소드 공식홈페이지

 

로스트소드는 단순한 방치형 RPG를 넘어 액션과 전략적인 요소를 포함한 게임이다.

그래픽과 전투 연출이 뛰어나며, 방치형 게임 특유의 편리함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반복적인 요소와 UI 복잡성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방치형 게임을 좋아하지만, 좀 더 전략적인 요소를 원하는 유저

그래픽과 전투 연출이 화려한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

장비 파밍과 성장 요소가 풍부한 게임을 즐기는 유저

 

전반적으로 로스트소드는 방치형 RPG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전략적인 전투 요소를 추가한 게임으로 평가할 수 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이 잘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한다.

 

내 마음 ★★★☆☆ 3점